안방 침대 옆에 두고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.
저는 자기 전에 침대 옆에서 책보고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
이 가구는 서랍장과 책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아요.
서랍이 깊어서 옷을 수납하는 데 번거롭지 않을까 했는데 레일이 있어 끝까지 잘열리니 괜찮습니다.
일단 서랍이 부드럽게 여닫히는게 맘에 들고 컬러나 나무느낌도 좋네요.
무엇보다 좀 섬세한것 같아요. 마무리 같은것이...
나사같은 것으로 마감한 가구들은 싫더라구요. 여기는 이음부분도 둥근 나무로 해서 깔끔하고..
저도 맘에 들고 사람들도 와서 보고 잘 만든 가구같다고 하니 기분 좋습니다.
아! 그리고 눈과 코가 편한것은 정말 좋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