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^^
이사님께서 2년하고도 2개월전 직접 배송해주시며 제가 너무 감사하다고 했더니 후기로 표하라 하시길래 제가 자신있다고 말했었어요. 기억하시려나요 ^^;;
그랬더니 이사님께서 다들 그렇게 말만하고 안한다 하셨는데 제가 드디어 2년만에 약속을 지키게됩니다 흑..
죄송해요 ~~
저희집 배송 오시던날 기억 못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감동받았더랬어요.
엄청 꼼꼼히 포장하신뒤 신주단지 모시듯 조심조심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오시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답니다.
설치하시는 내내 조심조심, 이리재고 저리재어 수평도 잘 맞춰주시고 시간이 오래 걸렸더랬어요.
저는 마마스라인에서 책장과 서랍장을 구매하려고 마음 먹은뒤 티비장은 원하는 모양이 없어 제작을 부탁드렸었죠.
둥근발 시리즈와 잘 어울리도록 나름 그림을 그려 보내드렸었는데, 제 머릿속의 그림보다 훨씬 더 예쁜 티비장이 되어 돌아왔답니다.
제작당시 이사님께서 직접 여러번 전화주셔서 디자인 및 디테일에 관해 통화를 하기도 했었어요.
소파 앞 테이블도 제가 어디서 줘담은 사진을 보내드리고 이렇게 만들어달라고 했을뿐인데 직접 전화까지 주시며 디테일한 면까지 저와 의논해주셨더랬어요.
침대도 갈빗살이 아닌 통판으로 되어 아주 튼튼하답니다!
거기에 보너스로 사이드 테이블까지 만들어주셨어요 ^^
하나하나 감동이 아닐수 없었답니다.
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나 저 예쁜이들은 저희의 손때를 이미 입었답니다.
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은 원목의 장점이겠지요.
저희는 아직 배송해준 그대로의 집에서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.
나중에 내집마련하여 이사갈때도 역시 마마스라인에서 맞추게 되겠지요!
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 잘 기억해주세요 ^^
볼수록 참 맘에드는 가구에요. 히히
또 뵐게요~
정말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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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대표 관리자
작성일 2013-11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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